보도자료 기계硏, ㈜바이탈스와 ‘의료폐기물 멸균장치’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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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VITALS
조회 540회 작성일 24-03-14 11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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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계연구원(이하 기계연)은 한방우 도시환경연구실장과 기술이전 기업인 ㈜바이탈스 공동 연구팀이 의료폐기물을 병원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‘의료폐기물 멸균장치’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.
기계연과 ㈜바이탈스는 시간당 100kg 이상을 처리하는 완제품을 개발했으며,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실증까지 마친 상태다.
기계연이 개발한 의료폐기물 멸균장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생물학적 유해물질을 고온의 멸균 기술과 고압 증기 방식으로 처리한다.
해당 장치는 높은 온도의 증기가 의료폐기물 내부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잘게 분쇄하고 100℃ 이상으로 온도를 더 높여 장치 내부의 멸균효과를 향상시켰다.
연구팀은 의료폐기물을 세계 최고 수준인 138℃에서 10분 또는 145℃에서 5분 이상 처리하여 기존 멸균 시간 대비 33% 정도 시간을 단축시켰으며,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99.9999%의 멸균 성능을 확인했다. 또,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(NeT) 인증을 받았다.
출처 : 기계신문(https://www.mtnews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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